세종, 윤원기 전 부장검사 영입…형사·규제 대응 역량 강화

  • 설상미 기자
  • 입력: 2026.11.02 10:38 / 수정: 2026.11.02 10:38
법무부 핵심 보직 다수
형사 입법·정책 전문성 
윤원기 전 부장검사(사법연수원 34기)./세종 제공
윤원기 전 부장검사(사법연수원 34기)./세종 제공

[더팩트ㅣ설상미 기자] 법무법인 세종은 2일 윤원기 전 부장검사(사법연수원 34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윤 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을 시작으로 대전지검 서산지청,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부 수석검사, 광주지검, 춘천지검 원주지청장, 수원고검 부장검사 등을 거치며 약 18년간 검사로 재직했다.

재직 기간 금융·증권 범죄와 무자본 인수합병(M&A), 횡령·배임, 중대재해, 노동 등 기업 관련 형사사건을 다수 담당했다.

아울러 법무부 형사법제과·정책기획단·인사정보관리단과 대검찰청 기획조정부 등에서 형사법령 제·개정과 유권해석, 제도 개선, 주요 정책 현안 대응, 고위공직자 인사검증 등 법무·기획·인사 업무를 두루 수행했다.

특히 윤 변호사는 법무부 정책기획단장과 형사법제과장을 지내며 국회 및 관계부처와 협력해 입법·정책 업무를 수행했다.

수사 실무와 형사 입법·정책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이 직면한 형사 리스크를 법령과 제도, 수사 실무 등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종한 대표변호사는 "기업을 둘러싼 형사 리스크 역시 다양한 규제 영역과 맞물리며 복잡성이 한층 커지고 있다"며 "윤 변호사의 합류로 자본시장 조사 및 제재, 공정거래 형사대응, 중대재해와 인사·노무 관련 형사 이슈 등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형사법령·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 자문 분야에서도 보다 정교하고 종합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no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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