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보다 15점 높았다…AI '슈퍼로이어' 변시 객관식 만점
  • 설상미 기자
  • 입력: 2026.06.24 11:09 / 수정: 2026.06.24 11:09
제14회 정답률 82%→제15회 100%
법률 AI 서비스 슈퍼로이어가 제15회 대한민국 변호사시험 선택형(객관식)에서 150개 문항을 모두 맞혀 375점 만점(정답률 100%)을 달성했다./슈퍼로이어
법률 AI 서비스 '슈퍼로이어'가 제15회 대한민국 변호사시험 선택형(객관식)에서 150개 문항을 모두 맞혀 375점 만점(정답률 100%)을 달성했다./슈퍼로이어

[더팩트ㅣ설상미 기자] 법률 AI 서비스 '슈퍼로이어'가 제15회 대한민국 변호사시험 선택형(객관식)에서 150개 문항을 모두 맞혀 375점 만점(정답률 100%)을 달성했다. 지난해 비영어권 최초로 선택형 합격선을 통과한 데 이은 최초 기록이다.

종합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김본환 대표)는 슈퍼로이어가 제15회 변호사시험 선택형에서 만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험 수석 점수(360점)보다 15점 높은 점수다.

변호사시험 선택형은 민사법·형사법·공법 영역에서 방대한 법률 지식과 판례·조문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요구하는 시험이다.

성능 향상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로앤컴퍼니는 지난해 3월 제14회 변호사시험 선택형에서 150문항 중 111개를 맞혀 합격선(96개)을 처음 넘었고, 같은 해 5월에는 123개(82%)를 기록했다. 1년 만에 정답률을 82%에서 100%로 끌어올렸다.

슈퍼로이어는 로앤컴퍼니가 보유한 530만 건의 판례 데이터를 포함해 국내 법률 전문 출판사 박영사의 법률서적을 10년간 독점 계약하는 등 차별화된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했다. AI 기반 법률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고도화해 데이터간 인용·참조 및 위계·구조 관계 등을 정교화해 답변의 정확도도 크게 높였다.

로앤컴퍼니 김본환 대표는 "슈퍼로이어가 보여준 변호사시험 선택형 만점은 답변의 정확성, 신뢰성 측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췄다고 볼 수 있다"라며 "한층 강화된 성능을 바탕으로 법률적 지식과 논리 추론 모두 탁월한 역량을 갖춘 기능으로 더욱 발전시켜 차원이 다른 혁신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snow@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