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영봉 기자] 경찰청은 1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청사에서 한국농구연맹과 범죄 예방, 기초질서 확립, 안전한 관람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스포츠 경기장을 활용한 범죄 예방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경기장 전광판 송출과 홍보관 설치 등을 통한 보이스피싱 등 범죄 예방 홍보 △경기장 안팎 질서 유지 협력 △암표 거래 근절 △온라인 모욕·명예훼손 대응 △안전 문화 캠페인 및 공동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다음 달 프로농구 포스트시즌 개막을 앞두고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농구는 국민이 사랑하는 대표 겨울 스포츠"라며 "경기장 전광판 등 대중 접근성이 높은 공간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등 치안 정책이 국민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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