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봉권 띠지 의혹' 김정민·남경민 수사관 특검 출석
  • 장우성 기자
  • 입력: 2026.02.03 11:07 / 수정: 2026.02.03 11:07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과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안권섭 특별검사팀이 2025년 12월 6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사진은 특검 관계자사 사무실로 향하는 모습. /남윤호 기자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과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안권섭 특별검사팀이 2025년 12월 6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사진은 특검 관계자사 사무실로 향하는 모습.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을 수사하는 안권섭 특별검사팀은 3일 오전 10시 김정민·남경민 서울남부지검 수사관을 공용서류무효죄, 증거인멸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두 수사관은 2024년 서울남부지검 압수계에 근무하면서 검찰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게 압수한 한국은행 관봉권 띠지와 스티커를 폐기한 혐의를 받는다. 띠지는 검수 날짜, 담당자, 부서 등 기록돼있어 출처를 추적하는 데 중요한 정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두사람을 개별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며 대질 계획은 없다.

이에 앞서 특검팀은 당시 사건 담당검사였던 최재훈 검사를 직무유기, 증거인멸교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두 수사관은 지난 9월 국회에 출석해 당시 상황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의혹이 제기된 당시 서울남부지검은 직원들이 단순한 업무상 실수로 띠지를 폐기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lesli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