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준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두바이 쫀득 쿠키 등 디저트류를 조리·판매하는 배달음식점 등 3600여곳을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 관심이 많은 식품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최근 유행인 두바이 쫀득 쿠키, 초콜릿 케이크 등 디저트류를 전문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과 무인 아이스크림 전문 판매점이 대상이다.
최근 점검 이력이 없거나 식품위생법 등 위반 이력이 있는 업소 중심으로 점검에 나선다. 배달 음식점은 그동안 위반 빈도가 높았던 식품·조리장의 위생적 취급, 방충망, 폐기물 덮개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살핀다. 특히 ‘두바이 쫀득 쿠키’의 재료가 주로 수입 식품인 점을 고려해 무신고 수입식품 또는 소비기한 경과 식품 보관·사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보관 부주의로 인한 변질 등 소비자 신고가 많은 항목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두바이 쫀득 쿠키 등 조리식품 약 100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식중독균 등도 검사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배달음식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다소비 배달음식 중심으로 중점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행정처분 등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배달음식과 식품 판매 무인매장에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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