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 율촌 재선임
  • 선은양 기자
  • 입력: 2026.01.08 17:10 / 수정: 2026.01.08 17:10
상고심 이어 최태원 대리…파기환송 이끌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소송 상고심에 이어 파기환송심에서도 법무법인 율촌을 선임했다. 최 회장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 서울시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신년사를 하고 있다./이새롬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소송 상고심에 이어 파기환송심에서도 법무법인 율촌을 선임했다. 최 회장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 서울시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신년사를 하고 있다./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선은양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소송 상고심에 이어 파기환송심에서도 법무법인 율촌을 선임했다.

율촌은 8일 "최 회장과 노 관장 이혼소송 상고심에서 파기환송을 이끌어낸 데 이어, 파기환송심에서도 최 회장을 대리한다"며 "전날 법원에 위임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재근(사법연수원 28기) 변호사와 민철기(29기), 김성우(31기), 이승호(31기) 변호사가 파기환송심을 다시 맡고 이유경(33기), 최윤아(44기) 변호사가 추가로 투입됐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지난해 10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이혼 재산분할로 1조 3808억 원을 지급하라고 한 2심 판결을 일부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다만 위자료 20억 원 판결은 최 회장의 상고를 기각해 확정했다.

율촌은 "대법원 판결 취지에 따라 분할 대상 재산의 범위를 다시 정하고 재산분할 비율을 재산정하며, 종전 항소심의 사실 인정이나 법리 판단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충실히 변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 관장 측은 최근 파기환송심 대리인으로 법무법인 해광의 서민석(23기), 이완희(27기), 손철(35기) 변호사와 법무법인 온세상의 김재련 변호사(32기)를 선임했다.

ye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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