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미등록 운영' 성시경 소속사·누나만 송치
- 이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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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12.10 18:33 / 수정: 2025.12.10 18:33
성시경은 불송치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성시경의 친 누나 성모씨와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을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로 서울 남부지검으로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가수 성시경의 누나와 소속사가 기획서 미등록 운영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성시경의 누나 성모 씨와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을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로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성 씨가 대표로 있는 1인 기획사 에스캐이재원은 지난 2011년 2월 설립 이후 최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함께 고발된 성시경은 불송치했다. 성시경이 소속사 운영에 직접적으로 개입했다고 볼 만한 객관적인 증거 자료가 확인되지 않는다는 판단이다.
raj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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