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남대문경찰서는 전날 오후 동덕여자대학교를 향한 칼부림 예고 게시물이 온라인이 올라오자 추적에 들어갔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동덕여자대학교를 향한 칼부림 예고글이 온라인에 게시돼 경찰이 작성자 추적에 나섰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전날 오후 온라인에 칼부림 예고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글은 '학교에 갈 준비가 됐다'는 내용의 영어 문장과 함께 가방에 넣은 흉기를 찍은 사진이 첨부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앞서 동덕여대는 전날 오후 총장 명의 입장문을 통해 2029학년도부터 남녀공학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raj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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