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박희영 측근 비위 의혹' 용산구청 압수수색
  • 정인지 기자
  • 입력: 2025.10.28 17:19 / 수정: 2025.10.28 17:19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A 씨의 비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용산구청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용산구청 청사를 압수수색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A 씨의 비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용산구청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용산구청 청사를 압수수색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

[더팩트ㅣ정인지 기자]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의 측근 비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용산구청을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전날 용산구 청사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용산구청 스마트정보과에서 지난해 구청 문서 수발신 기록을 확보하고 한남동·보광동 주민센터에 대해서도 현장 조사를 벌였다.

박 구청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A 씨는 과거 구청장 비서실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과장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nj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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