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카이스트, 'AI 치안'으로 국민 안전 강화
  • 김영봉 기자
  • 입력: 2025.10.24 14:21 / 수정: 2025.10.24 14:21
공동 컨퍼런스 개최…AI 기술 활용 방안 논의
경찰청과 카이스트는 2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7회 국제치안산업대전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치안 현장에 접목하기 위한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치안산업대전에 전시된 경찰 드론 모습./김영봉 기자
경찰청과 카이스트는 2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7회 국제치안산업대전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치안 현장에 접목하기 위한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치안산업대전에 전시된 경찰 드론 모습./김영봉 기자

[더팩트ㅣ김영봉 기자] 경찰청과 카이스트는 2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7회 국제치안산업대전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치안 현장에 접목하기 위한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두를 위한 AI 치안'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경찰청, 카이스트 관계자, AI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AI를 악용한 신종범죄 대응과 AI 드론·로봇의 치안현장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찰청은 향후 AI 기술을 활용한 신종범죄 대응체계 고도화와 현장 치안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도준수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은 "AI 대전환 시대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카이스트를 비롯한 과학기술계와의 협력이 필수"라며 "국내 최고 연구진의 발표와 현장 경찰관들의 소통을 통해 신종범죄 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y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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