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 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 2차 참고인 조사
  • 송다영 기자
  • 입력: 2025.08.10 14:51 / 수정: 2025.08.10 14:51
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0일 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을 불러 조사 중이다. /남윤호 기자
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0일 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을 불러 조사 중이다.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송다영 기자] 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0일 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을 불러 조사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신 전 안보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에 이은 두 번째 출석 조사다.

특검팀은 신 전 실장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 전후 상황, 군 인사 의혹, 당시 국무위원들의 내란 가담 여부 등을 물을 것으로 알려졌다.

신 전 실장은 국방부 장관이던 지난해 3월 말 윤 전 대통령, 김용현 당시 경호처장,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 등과 서울 삼청동 안전가옥(안가)에서 계엄 관련 구상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 전 실장은 계엄 관련 계획을 만류했다고 한다.

신 전 실장은 이후 지난해 8월 김용현 전 처장이 국방부 장관에 임명되면서 안보실장으로 발령됐다.

신 전 실장은 윤 전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가 열리는 사실을 모른 채 대기실에 머물렀고, 뒤늦게 만류했다고 증언한 바 있다.

manyzer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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