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경잘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지난 27일 기준 이번 대선 관련 총 710건, 930명을 수사하고 있다. 이 중 금품수수와 불법단체동원, 공무원의 선거관여, 허위사실유포, 선거폭력 등 5대 선거범죄는 181건, 333명이며 114명 송치, 2명은 구속됐다./서예원 기자
[더팩트ㅣ이다빈 기자] 서울경찰청이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련 930명을 적발해 선거범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경잘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지난 27일 기준 대선 관련 총 710건, 930명을 수사하고 있다.
금품수수와 불법단체동원, 공무원의 선거관여, 허위사실유포, 선거폭력 등 5대 선거범죄는 181건, 333명이며 114명 송치, 2명은 구속됐다. 현재 761명을 수사 중이다.
경찰은 선거 벽보와 현수막 훼손으로도 409건, 347명을 단속해 98명을 송치하고 1명을 구속했다. 현재 수사대상자는 302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선거의 공정성을 침해하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중대 불법행위는 구속수사하는 등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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