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마약 투약' 허위신고…경찰, 수사 착수
- 김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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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9 18:22 / 수정: 2025.06.19 18:22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이후 마약을 투약했다는 허위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4동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투표소를 나서고 있는 모습./임영무 기자
[더팩트ㅣ김영봉 기자] 김건희 여사가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이후 마약을 투약했다는 허위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지난 17일 오후 김 여사가 병원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있다는 취지의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신고 내용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서 신고자를 검거해 정신병력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김 여사는 지난 16일 특검을 앞두고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 김 여사는 지난 13일 외래 진료를 받았으며 평소 앓던 지병이 악화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ky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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