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난 5월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검찰이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 판결을 놓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서울중앙지검은 1일 "법리오해 등 위법을 바로 잡은 대법원 판결 선고 취지에 따라 파기환송심에서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날 이 후보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관 12인 중 10인이 파기환송 의견을 냈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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