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화재…1명 사망·7명 부상
- 김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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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1 09:42 / 수정: 2025.04.21 09:42
전신화상, 낙상, 연기흡입 등 피해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21층 규모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관악소방서
[더팩트ㅣ김영봉 기자]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2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7분께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21층 규모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자는 남성으로 전신화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부상자들도 전신화상과 낙상, 연기흡입 등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불은 아파트 4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진압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ky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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