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수사관 2명 공개 모집…올해 첫 채용
  • 김해인 기자
  • 입력: 2025.04.21 10:02 / 수정: 2025.04.21 10:02
6급 2명 결원 직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결원 중인 수사관 2명을 공개 모집한다. /더팩트 DB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결원 중인 수사관 2명을 공개 모집한다. /더팩트 DB

[더팩트 | 김해인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결원인 수사관 2명을 공개 모집한다.

공수처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9일까지 6급 수사관 2명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채용은 우수하고 유능한 인재가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공개 경력경쟁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채용을 통해 수사관 정원 40명을 채울 계획이다.

수사관은 고위공직자범죄 등 수사에서 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되면 범인, 범죄사실과 증거를 수사하는 등 사법경찰관으로서 직무를 수행한다.

수사관 지원자는 △변호사 자격 보유자 △6급 이상 수사·조사업무 수행 공무원 △조사업무 실무 7년 이상 경력자 중 하나의 응시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수처법상 수사관 임기는 6년이고 연임할 수 있다. 정년은 60세다.

채용은 공고 및 원서접수,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순서로 진행된다.

공고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9일까지, 원서접수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9일까지다.

h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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