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선은양 기자] 새로운 미래를 위한 청년변호사 모임(새변)'이 내달 8일 '법조업무 중 전략자문과 종합대관의 새로운 가능성' 세미나를 개최한다.
새변은 이날 오후 7시 세미나를 열고 전통적인 법률 자문을 넘어선 전략자문과 종합대관 업무의 새로운 가능성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법조인의 역할 확장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각 정부 부처와 국회, 언론, NGO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 방식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관 업무 수행 방법을 공유하면서 법률 전문가의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세미나 진행을 맡은 백대용 변호사는 "20여 년간 전략자문 및 종합대관 전문변호사로 활동하면서 규제 대응 및 입법 컨설팅의 중요성에 대한 강조해왔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법률 시장의 개척 및 확대에 대해 고민해 보고 청년 법조인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백 변호사는 제41회 사법시험 합격 후, 26년 동안 법조인의 길을 걸어온 전략자문 및 종합대관 분야 전문변호사이다. 현재는 법무법인(유)세종 입법전략자문그룹 팀장, 한국철도공사 이사회 의장, 국회사무처 고문변호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세미나는 새변 홈페이지와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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