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이 10일 오전 10시5분께 경찰에 출석해 “현직 대통령 신분에 걸맞은 수사가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봉 기자 |
[더팩트ㅣ김영봉 기자]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박종준 전 대통령 경호처장이 10일 오후 11시10분께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이날 오전 10시5분께 경찰에 출석한 지 약 13시간 만이다. 박 전 처장은 "조사에 최대한 성실히 임하려고 노력했고 소상하게 설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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