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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이 알고 싶다' 연예인 성매매 리스트의 유통 과정은? '그것이 알고 싶다'는 연예인 성매매 리스트 등의 지라시의 탄생과 유통 과정을 취재했다./ CGM 엔터테인먼트 |
'그것이 알고 싶다' 누가 지라시를 만드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밝혔던 지라시의 시작부터 유통까지 과정들이 재조명 받고 있다.
2013년 세상을 떠들석하게 했던 성매매 연예인 리스트가 SNS에 일파만파로 퍼지는 일이 발생했다. 대부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졌지만, 이 리스트가 어디서 만들어져서 어떻게 유통되는지 아는 이는 아무도 없다.
또한 윤창준 성희롱 피해자라며 전혀 관계없는 여성의 사진이 인터넷에 돌아다닌 일 또한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그것이 알고 싶다'제작진은 이런 지라시의 생산과 유통 과정을 취재했고, 지라시는 500만 원이면 PDF 파일로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을 밝혀 냈다.
하지만 워낙 폐쇄적인 모임에서 생산되는 거라, 완벽히 밝혀 내는 것엔 한계가 있다.
누리꾼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그런 거까지 밝혔다는 것에 놀랍다","그것이 알고 싶다, 지라시는 어느 한 개인이 의도적으로 흘린지 알았지, 조직적으로 움직인다는 거에 경악스럽다","그것이 알고 싶다 팀은 모든 다 취재할 수 있는거 같아 믿음직스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디지털뉴스팀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