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기아)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201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가 22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KBO 홈피 캡쳐

[더팩트 | 최정식 기자] 201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관전을 위한 티켓 확보 열기가 뜨겁다. KIA(기아)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201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가 22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기아와 두산의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1차전이 25일 오후 6시30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다"면서 "입장권 예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1차전 예매창은 22일 오후 2시에 열리고 2, 6, 7차전은 이후 1시간씩 시차를 두고 진행된다.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3, 4, 5차전 예매는 각각 23일 오후 2시를 시작으로 3시와 4시부터 예매전문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인터파크와 ARS,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KBO 홈피 캡쳐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한국시리즈'를 검색해 예매하면 된다. 인터넷 인터파크와 ARS,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돼 KBO는 매진될 경우 예매 표 중 취소분에 한해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판매한다는 방침이다.

malish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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