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올 시즌 누적 관객 99만 7025명
두산 베어스가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7년 연속 홈 관중 1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두산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홈 관중 100만 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지난 13일 kt wiz전까지 99만 7025명의 홈관중을 기록했다. 100만 관중에 약 3000명을 남겨놓고 있다. 15일 롯데전 사전예매가 6000명을 넘으면서 이변이 없는 한 15일 대기록을 달성한다.
두산은 여성, 직장인, 올드팬, 가족팬 등을 위한 4색 타깃 마케팅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다양한 응원단상 및 그라운드 이벤트를 통해 팬들을 야구장으로 끌어 모으는데 성공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스타 선수들을 활용한 스타 마케팅 이벤트인 '허슬두 데이'를 기획,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생 대상 이벤트 및 ‘베어스파크 투어’ 프로그램 등 두산베어스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팬들과 호흡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한편, 두산은 이날 7년 연속 홈관중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선수단과 응원단 프리허그 행사 및 모두투어 700만 원 여행상품권 추첨 등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팩트ㅣ이현용 기자 sporgon@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