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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가 19일 2015년 신인 선수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4일 열린 넥센전에 나선 롯데 선수들이 마운드 위로 모였다. /배정한 기자 |
[더팩트 | 홍지수 기자] 롯데가 2015년 신인 선수들과 계약을 완료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19일 '2015년 신인 1차 지명 강동관을 포함해 11명의 신인 선수들과 입단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아시아 청소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한 부경고 출신의 포수 강동관은 1억 5000만 원에 계약을 완료했으며, 2차 2번의 부천고 출신 좌완투수 차재용은 1억 원, 2차 3번의 동아대 출신 내야수 전병우 선수는 9000만 원에 각각 도장을 찍었다.
2차 1번 안태경 선수의 경우 해외진출 선수의 지명 관련 규정(야구규약 11장 제105조)에 따라 연봉 외의 계약금은 따로 지급되지 않는다.
◆ 2015 신인선수 계약 현황
1차 지명 강동관(포수(R/R)·부경고) 1억 5000만 원
2차 1번 안태경(투수(R/O)·부산고) 1억 5000만 원
2차 2번 차재용(투수(L/O)·부천고) 1억 원
2차 3번 전병우(2루수(R/R)·동아대) 9000만 원
2차 4번 석지형(투수(R/O)·경제대(일본)) 6000만 원
2차 5번 김대륙(유격수(R/R)·동아대) 6000만 원
2차 6번 김훈호(투수(R/O)·공주고) 4000만 원
2차 7번 강동수(2루수(R/L)·경남대) 4000만 원
2차 8번 김선균(중견수(R/L)·세한대) 4000만 원
2차 9번 배제성(투수(R/O)·성남고) 3000만 원
2차 10번 손준영(투수(R/D)·동산고) 30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