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가방이 몇개야?" 中 된장녀 여군의 공항패션
  • 이창규 기자
  • 입력: 2011.01.05 14:18 / 수정: 2011.01.05 14:18

[ 이창규 기자] 명품 가방을 잔뜩 들고 공항에 나타난 중국 여성들의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다.

4일 온바오 닷컴은 중화권 뉴스 사이트 화상망의 보도를 인용, 고가의 명품백으로 무장한 젊은 여성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지난 12월 31일 중국 선진공항에서 한 시민이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것으로 제복을 입은 것으로 보아 여군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의 관심은 이 여성들이 들고 있는 명품 브랜드의 가방들. 그녀들이 소지한 핸드백-가방 등이 모두 루이비통(Louis Vuitton), 버버리(Burberry)등의 고가의 제품들로 이루어졌던 것이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들을 '루이비통녀' '명품녀' 등으로 부르며 "여성 군인들이 어떻게 명품 가방을 구입할 수 있느냐" "분명 짝퉁 제품일 것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어 한 네티즌은 "사진 속에 있는 가방들이 모두 진품일 경우 적어도 35만여 위안(6천여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사진=시나닷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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