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틴슨·스튜어트 커플과 더블 데이트 경매…7000만 원 낙찰
  • 김가연 기자
  • 입력: 2010.09.20 08:37 / 수정: 2010.09.20 08:37

[김가연 인턴기자] 1일 데이트 비용이 약 7000만 원. 세계 갑부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할리우드에서도 가능한 일이다. 로버트 패틴슨-크리스틴 스튜어트 커플과의 데이트 비용이다.

할리우드 연예매체 '쇼비즈'는 19일(한국시간) "한 경매 사이트에서 패틴슨·스튜어트 커플과 1일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수많은 경쟁 끝에 데이트 비용이 약 7000만원으로 낙찰됐다"고 전했다.

경매에 참여한 인원은 총 100명. 99명의 경쟁자를 물리친 행운의 팬은 하룻동안 패틴슨 커플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여느 데이트처럼 함께 식사를 하고 대화를 나누게 된다.

또한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완결편인 '브레이킹 던' 촬영장도 방문할 계획이다. 낙찰자에게는 촬영장에서 패틴슨과 스튜어트가 연기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기회도 주어졌다.

이번 데이트 경매는 암환자 기금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암환자 자선 단체인 '스탠드 업 투 캔서'는 낙찰금의 일부를 암환자를 위해 사용할 계획. 패틴슨과 스튜어드도 이 점을 높이 사 경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 김가연 인턴기자, 사진= 이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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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기자들이 풀어 놓는 취재후기 = http://pres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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