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크리스틴 스튜어트, 가장 섹시한 스타 1위

[ 오세희 인턴기자] '트와일라잇' 커플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가장 섹시한 스타로 선정됐다.

할리우드 연예사이트 '이 온라인'은 지난 7일(한국시간) "자체 설문조사에 따르면 패틴슨과 스튜어트가 올해 여름을 뜨겁게 만든 남녀 스타 1위에 올랐다"며 "커플이 나란히 섹시 스타로 이름을 올려 인상적"이라고 전했다.

패틴슨과 크리스틴은 압도적인 표차로 1위를 차지했다. 패티슨이 68.7%, 크리스틴이 61.6%의 지지율을 얻었다. 할리우드 신예 스타다운 결과였다.

두 사람이 섹시 스타로 선정될 수 있었던 데에는 함께 출연한 영화의 힘이 컸다. 두 사람은 '트와일라잇', '뉴문', '이클립스' 등 뱀파이어 시리즈 3편에 연달아 출연하면서 전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투표에 참여한 한 네티즌은 "올 여름 가장 기억에 남는 섹시 스타로 패틴슨과 스튜어트가 바로 떠올랐다"며 "'트와일라잇' 시리즈 속 두 사람은 굉장히 섹시하며 할리우드 스타를 대표할 만 했다"고 말했다.

한편 섹시한 남자 스타 2위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선정됐다. 그는 31.3%의 지지를 받았다. 여자 스타는 케이티 페리가 31.8%의 지지를 받아 2위에 올랐다.

<글=오세희 인턴기자, 사진=이승훈 기자>

<더팩트 기자들이 풀어 놓는 취재후기 = http://pres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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