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세희 인턴기자]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레이디 가가가 입을 맞춘다.
할리우드 연예사이트 '스타펄스'는 지난 25일 (한국시간) "가가가 스피어스가 듀엣곡을 부르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스피어스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조만간 두 사람의 듀엣 뮤대를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가가는 스피어스의 오랜 팬이다. 가가의 측근은 "가가는 이번 새 앨범에서 자신의 아이돌이었던 스피어스와 함께 작업하기를 간절히 원한다"며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가가는 공개적으로 스피어스를 지지하고 나섰다. 최근에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는 "나는 스피어스의 굉장한 팬"이라며 "함께 녹음하기를 원하고 가능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가가는 작곡가로 활동하던 당시 스피어스의 앨범에 참여해 곡을 실은 바 있다.
한편 가가는 최근 스피어스를 제치고 트위터 여왕에 올랐다.
<글=오세희 인턴기자, 사진=김용덕기자,글래머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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