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손흥민의 그녀들, 공통점은 걸그룹 '청순 글래머'
입력: 2015.11.19 09:03 / 수정: 2015.11.19 09:20

손흥민(23·토트넘 훗스퍼)과 달콤한 데이트를 즐긴 걸스데이 민아와 배우 유소영 과거 이상형 조건으로 청순하고 귀여운 여성을 언급했던 손흥민은 실제로 걸그룹 출신이란 공통점을 지닌 민아·유소영과 데이트를 즐겼다. /배정한·이덕인 기자, 더팩트 DB
'손흥민(23·토트넘 훗스퍼)과 달콤한 데이트를 즐긴 걸스데이 민아와 배우 유소영' 과거 이상형 조건으로 청순하고 귀여운 여성을 언급했던 손흥민은 실제로 걸그룹 출신이란 공통점을 지닌 민아·유소영과 데이트를 즐겼다. /배정한·이덕인 기자, 더팩트 DB

손흥민의 '그녀', 걸스데이 민아·배우 유소영 공통점은?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청순하면서 귀엽고 몸매도 좋은 현모양처요."

그냥 한 말이 아니었다. 실제로 말처럼 나타났다. 한국 축구계를 대표하는 '손세이셔널' 손흥민(23·토트넘 훗스퍼)의 데이트 상대는 과거 매체 인터뷰를 통해 밝힌 것처럼 현모양처 스타일에 애교를 겸비한 글래머러스한 여성으로 확인됐다.

쉽게 찾기 힘든 이상형을 언급했던 '욕심쟁이' 손흥민이었지만, 꿈은 이뤄진다고 했던가. '손세이셔널'과 달콤한 데이트를 즐긴 '그녀들'은 청순, 애교, 볼륨감 모두를 갖춘 매력만점 여성이었다. 게다가 노래까지 잘하는 팔방미인 걸그룹 멤버들이다.

베이글녀 유소영 지난 14일 <더팩트> 카메라에 단독으로 포착된 손흥민과 유소영의 심야 데이트 현장. /파주NFC=배정한·이덕인 기자
'베이글녀 유소영' 지난 14일 <더팩트> 카메라에 단독으로 포착된 손흥민과 유소영의 심야 데이트 현장. /파주NFC=배정한·이덕인 기자

지난 14일 오후 <더팩트> 카메라에 단독으로 포착된 손흥민의 심야 데이트 상대 배우 유소영(29)도 이 범주에 속한다. 손흥민보다 6살 연상인 유소영은 '연상녀'다운 깊은 배려심과 볼륨감 넘치는 몸매, 청순함을 모두 겸비한 매력녀로 손흥민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인 유소영은 데뷔 때부터 청순한 외모와 늘씬한 몸매로 팬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던 '베이글녀'다. 특히 20대 후반인 유소영은 20대 초반 여성에겐 느낄 수 없는 농염한 매력에 투명한 피부와 앳된 외모까지 갖춰 '손흥민의 이상형'에 딱 맞아떨어진다.

외모와 180도 다른 유소영의 반전 몸매 앳된 외모의 유소영은 남다른 볼륨몸매로 뭇 남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더팩트 DB
'외모와 180도 다른 유소영의 반전 몸매' 앳된 외모의 유소영은 남다른 볼륨몸매로 뭇 남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더팩트 DB

평소 스포츠마니아로 다양한 종목의 운동을 즐기는 배우 유소영.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프를 즐기는 사진이나 축구경기 관람 인증샷을 올리며 남다른 스포츠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유소영 인스타그램
평소 스포츠마니아로 다양한 종목의 운동을 즐기는 배우 유소영.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프를 즐기는 사진이나 축구경기 관람 인증샷을 올리며 남다른 스포츠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유소영 인스타그램

재치있는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유소영에게도 손흥민의 애정 표현은 합격점을 받았다. 과거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유소영은 이상형으로 "제국의아이들 광희처럼 재치있고 섬세한 남자가 좋다"고 언급한 바 있다. 바쁜 스케줄에도 '빼빼로데이'를 잊지 않고 소박한 선물로 유소영을 감동시킨 손흥민의 섬세함과 '연하남'의 귀여운 '손키스' 애교가 딱 맞아떨어지는 부분이다.

평소 스포츠 마니아로 알려진 유소영은 축구스타 손흥민과 공통분모가 많다. 유소영은 자주 축구, 야구 경기장을 찾아 직접 관람을 즐겼으며 탄탄한 보디라인의 비결 또한 골프가 취미인 덕분이다. 말 그대로 운동선수에겐 '딱 맞는' 사랑스러운 여성상이다. 그는 지난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직접 찾아 손흥민이 뛰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별 리그 G조 5차전 미얀마전을 현장에서 응원하는 정성을 보이기도 했다.

한때 손흥민아 커플로 불렸던 걸스데이 민아와 손흥민의 삼청동 데이트. 지난해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웠던 두 사람의 데이트 또한 <더팩트>의 카메라에 단독으로 담겨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팩트 DB
한때 '손흥민아 커플'로 불렸던 걸스데이 민아와 손흥민의 삼청동 데이트. 지난해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웠던 두 사람의 데이트 또한 <더팩트>의 카메라에 단독으로 담겨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팩트 DB

지난해 7월, 손흥민과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웠던 걸스데이 민아(22·본명 방민아) 또한 손흥민의 이상형과 가깝다. 청순한 외모에 애교 만점 눈웃음이 매력인 민아와 손흥민의 데이트 장면 또한 <더팩트> 카메라에 단독으로 포착돼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당시 두 사람은 20대 초반의 풋풋한 커플답게 손을 잡고 삼청동 거리, 강남구청역 근처, 한강공원 등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손흥민과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긴 유소영과 민아는 청순하고 귀여운 매력 외에도 '걸그룹'이란 점도 같다. 유소영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그해 10월까지 무대에 올랐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연기자로 브라운관부터 웹드라마까지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민아 또한 지난 2010년 데뷔한 걸그룹 걸스데이의 메인보컬로 귀여운 외모에 탄탄한 가창력까지 겸비해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그 역시 '연기돌'에 도전,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 출연 중이다.

로맨틱 데이트요? 다 지나간 일입니다 걸스데이 민아는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조심스러운 만남을 가졌던 손흥민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MBC방송캡처
'로맨틱 데이트요? 다 지나간 일입니다' 걸스데이 민아는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조심스러운 만남을 가졌던 손흥민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MBC방송캡처

민아는 특히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과거 사랑을 키웠던 손흥민을 언급하며 "다 지나간 일"이라며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조심스런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민아의 소속사는 지난해 손흥민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별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더팩트>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과 배우 유소영의 심야 데이트를 단독 카메라에 담았다. 지난 14일 포착된 두 사람의 심야 데이트는 경기도 파주 NFC 인근에서 이뤄졌으며 손흥민은 먼 길을 달려온 유소영을 위해 빼빼로를 선물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겼다.

amysung@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관련 기사>

▶[단독] 축구스타 손흥민, 배우 유소영과 심야 '빼빼로 데이트'(종합)

▶[단독] 손흥민-유소영의 심야 데이트 현장, '빼빼로-손키스 성공적'

▶[단독] 손흥민 'S' 세리머니의 비밀, 상대는 유소영 유력

▶[단독] 손흥민-유소영, 심야 데이트 마무리는 '손키스'

▶[단독] '손흥민의 그녀' 유소영은 누구? 특별 매력 분석

▶[단독] 손흥민-유소영 데이트로 본 스포츠&연예인 스타 커플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