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이란 공습 개시…"아파치 헬기 격추 대응"
  • 황준익 기자
  • 입력: 2026.06.10 07:19 / 수정: 2026.06.10 07:19
"이란의 부당한 침략에 비례적 대응"
미군이 이란의 미 육군 아파치 헬기 격추에 대한 대응으로 이란에 공격을 개시했다. /AP.뉴시스
미군이 이란의 미 육군 아파치 헬기 격추에 대한 대응으로 이란에 공격을 개시했다. /AP.뉴시스

[더팩트|황준익 기자] 미군이 이란의 미 육군 아파치 헬기 격추에 대한 대응으로 이란에 공격을 개시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9일(현지시간) 엑스(X)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오늘 오후 5시(미 동부시간) 이란에 대한 자위적 공격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이는 부당한 이란의 침략에 비례해 대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상공을 순찰하던 미군 아파치 헬기 1대가 이란군에 의해 격추됐다고 주장하며 이 공격에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당시 헬기에 탑승했던 조종사 2명은 미군에 의해 구조됐다.

반면 이란 국영방송 IRIB는 익명의 군 관계자를 인용해 지난 24시간 동안 호르무즈 해협 상공에서 이란군의 군사 작전은 없었다고 보도했다.


plusi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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