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 2호 무사 귀환... 54년 만의 인류 달 탐사 마무리 [TF사진관]
  • 임영무 기자
  • 입력: 2026.04.11 15:06 / 수정: 2026.04.11 15:28
달 탐사를 마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아르테미스 2호의 유인캡슐 오리온이 10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인근 태평양에 착수하고 있다. /NASA
달 탐사를 마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아르테미스 2호의 유인캡슐 '오리온'이 10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인근 태평양에 착수하고 있다. /NASA

아르테미스 2호의 유인캡슐 오리온이 미국 샌디에이고 인근 태평양에 착수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우주비행사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NASA
아르테미스 2호의 유인캡슐 '오리온'이 미국 샌디에이고 인근 태평양에 착수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우주비행사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NASA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미 항공우주국(NASA)의 달탐사 '아르테미스 2호' 임무를 수행한 우주비행사들이 10일(현지시간) 우주 비행을 마치고 태평양에 착수했다.

인류가 다시 한번 달을 품에 안았다. 50여 년 만에 달 궤도를 비행한 최초의 유인 우주선 ‘오리온’이 10일간의 장정을 마치고 지구로 무사히 돌아왔다.

NASA는 4명의 우주비행사가 탑승한 오리온 우주선이 금요일 오후 5시 7분(현지시간) 샌디에이고 해안 인근 태평양에 성공적으로 착수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임무 팀 리더인 리드 와이즈먼, 조종사 빅터 글로버, 크리스티나 코흐, 캐나다의 제러미 핸슨은 음속 33배로 대기권에 진입했다. 이들은 약 10일 동안 총 69만4481마일을 비행하며 인류 탐사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아르테미스 2는 기존 기록에 조금 못 미치는 초당 1만1025m, 즉 시속 3만9668km의 속도로 대기권에 진입한 뒤 시속 30km로 속도를 줄여 착수했다.특히 이번 비행은 지구로부터 25만2756마일(약 400,000km) 떨어진 지점까지 도달하며, 1970년 아폴로 13호가 세웠던 유인 우주선 최장 거리 비행 기록을 56년 만에 갈아치웠다.

NASA는 태평양에 착수한 우주비행사들은 미 해군 USS 존 P. 머사함으로 이송돼 초기 검진을 마쳤다고 밝혔다.

NASA는 이번 시험 비행의 데이터를 정밀 분석한 후 내년으로 예정된 아르테미스 3(Artemis 3) 임무 준비에 돌입한다. 아르테미스 3호는 실제 우주비행사를 달 표면에 착륙시키는 인류의 숙원을 다시 한번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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