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서 격추된 미 전투기 승무원 구조"
  • 정소양 기자
  • 입력: 2026.04.05 15:10 / 수정: 2026.04.05 15:10
"구조 승무원, 부상 입었지만 생명 지장 없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서 격추된 미 전투기 승무원들이 모두 구조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이란 전쟁과 관련한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다. /워싱턴=AP.뉴시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서 격추된 미 전투기 승무원들이 모두 구조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이란 전쟁과 관련한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다. /워싱턴=AP.뉴시스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서 격추된 미 공군 전투기 승무원이 구조됐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 새벽 소셜미디어를 통해 F-15E 스트라이크 이글 전투기에서 탈출한 무기체계장교(WSO)가 구조됐다고 전했다. 해당 전투기의 또 다른 승무원은 앞서 구조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그를 구해냈다! 지난 몇 시간 동안 미군은 미국 역사상 가장 대담한 수색 및 구조 작전 중 하나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이러한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이 작전은 우리의 훌륭한 승무원 장교이자, 동시에 존경받는 대령이기도 한 한 분을 구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나는 그 분이 이제 무사히 구조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구조된 승무원이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회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전투기는 지난 2월 말 전쟁 발발 이후 이란 영토에 추락한 첫 미군 전투기로, 격추 이후 미군은 남서부 산악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수색·구조 작전을 펼쳐왔다.

한편 이란은 최근 미군 전투기 격추 사실을 공개하며 군사 대응 능력을 과시했다. 이 과정에서 A-10 공격기 1대도 추가로 격추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해당 기체의 승무원 상태와 추락 지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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