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日, 795조 원 대미 투자 착수"…3대 프로젝트 발표
  • 공미나 기자
  • 입력: 2026.02.18 08:52 / 수정: 2026.02.18 08:52
에너지·전력 등 1차 사업 52조 원 규모
트럼프, "관세 정책 결실" 강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일본의 5500억 달러(약 796조 원) 대미 투자 첫 프로젝트 3개를 발표했다. 사진은 트럼프(왼쪽)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해 10월 일본 도쿄 모토아카사카 영빈관에서 희토류 공급망 협정서에 서명하면서 악수하는 모습이다.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일본의 5500억 달러(약 796조 원) 대미 투자 첫 프로젝트 3개를 발표했다. 사진은 트럼프(왼쪽)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해 10월 일본 도쿄 모토아카사카 영빈관에서 희토류 공급망 협정서에 서명하면서 악수하는 모습이다. /AP·뉴시스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일본이 5500억 달러(약 795조 원) 규모 대미 투자 약속 중 첫 단계 집행에 착수했다며 1호 프로젝트 3건을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일본과의 거대한 무역협의가 막 출범했다"며 "일본이 미국에 약속한 5500억 달러 투자 가운데 첫 번째 프로젝트 세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국 내 여러 주(州)에 걸친 '전략적 분야' 프로젝트 3건을 공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텍사스주 석유·가스 개발 △오하이오주 발전 설비 건설 △조지아주 핵심 광물 생산 시설 건립 등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것은 자신이 추진해 온 "관세 정책의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하이오주 가스 발전소는 "역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했고, 텍사스 LNG·원유 수출 시설은 "미국의 에너지 패권을 이끌 핵심 인프라"라고 설명했다. 조지아주의 핵심 광물 시설과 관련해서는 "외국 공급원에 대한 의존을 끝내는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이날 별도의 성명을 통해 이번 3개 프로젝트의 총 투자 규모가 360억 달러(약 52조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mnm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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