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수진-이두언, 2017년 4월 결혼
[더팩트 | 심재희 기자] '양수진, 시집 간다!'
'미녀골퍼' 양수진(25·파리게이츠)이 내년 4월 결혼에 골인한다. 양수진의 예비 남편은 배구 선수 출신의 전력분석원 이두언(32) 씨다.
4일 '뉴스엔'은 양수진과 이두언 씨의 내년 4월 결혼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현재 열애 중인 두 사람은 최근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 내년 4월 결혼식을 올리기 결정했다. 현재 양수진-이두언 커플은 결혼식장을 알아 보며 결혼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양수진-이두언 커플은 코트와 필드를 오가며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월 양수진이 이두언 씨가 속해 있는 OK저축은행의 경기를 보기 위해 배구장을 찾는 모습이 포착됐고, 4월에는 이두언 씨가 경남 김해에서 펼쳐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스' 대회에 등장해 양수진을 응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2009년 KLPGA 무대에 데뷔한 양수진은 통산 5승을 마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