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진, 소치 올림픽에선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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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진, 김연아와 소치 올림픽 출전. 김해진에 대한 피겨스케이팅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해진은 제22회 소치 동계 올림픽에 출전해 종합 16위 성적을 기록했다. /더팩트DB 김해진, 소치 올림픽서 아쉬운 종합 16위 김해진(18·과천고)에 대한 피겨스케이팅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15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 선수권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올 시즌 베스트 기록을 세운 김해진, 그는 22회 소치 동계 올림픽에 김연아, 박소연과 함께 출전했다. 올림픽 챔피언인 선배 김연아의 복귀와 더불어, 소치 동계 올림픽에 피겨 여자 싱글 출전권 3장이 확보되자, 김해진은 국가대표가 되기 위한 꾸준한 준비과정을 거쳤다. 이후 소치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김해진은 쇼트에서 트리플 러츠 스텝아웃으로 54.37 18위를, 프리에서는 펜스에 부딪히는 아쉬운 실수로 러치를 시도하지 못하는 등 96.11로 17위를 차지하며 종합 16위를 기록했다.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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