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연속 우승 도전' 안선주, 日투어 노부타 마스터스 준우승
  • 임준형 기자
  • 입력: 2014.10.26 15:48 / 수정: 2014.10.26 15:49

안선주가 26일 열린 JLPGA 투어 노부타 그룹 마스터스GC 레이디스 최종라운드에서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 KLPGA 제공
안선주가 26일 열린 JLPGA 투어 노부타 그룹 마스터스GC 레이디스 최종라운드에서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 KLPGA 제공


[더팩트ㅣ임준형 기자] 안선주(27)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했지만 준우승에 만족했다.

안선주는 26일 일본 효고현 미키의 마스터스GC(파72, 6445야드)에서 열린 노부타 그룹 마스터스GC 레이디스(총상금 1억 4000만 엔, 우승상금 2520만 엔) 최종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우승은 19언더파 269타를 적어낸 오야마 시호(일본)가 차지했다.

12일 열린 스탠리 레이디스 토너먼트와 19일 후지쓰 레이디스에서 2주 연속 우승을 거머쥔 안선주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마지막까지 선두를 추격했지만 아쉽게 2타 차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상금 1232만 엔(약 1억 2000만 원)을 받은 안선주는 시즌 상금 1억 4841만 4250엔(약 14억 5000만 원)을 기록해 여전히 상금랭킹 선두를 내달렸다.

nimito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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