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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 동기들과 졸업 사진을 찍은 쇼트트랙 선수 최정원(오른쪽)과 김연아.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캡처 |
[신원엽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22·고려대)가 동기들과 찍은 졸업 사진에서 우월한 미모를 자랑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연아가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 동기들과 촬영한 여러 장의 졸업사진이 올라왔다. 이 가운데 한 장의 사진 속 김연아는 쇼트트랙 선수 최정원을 비롯해 남자 동기 3명과 즐거운 눈치다. 검은색과 하얀색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민소매 원피스를 입은 채 밝게 웃고 있는 김연아가 이들 중 단연 돋보였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연아 선수와 사진 찍은 동기들…정말 뿌듯하겠다", "단아하고 예쁜 연아 선수", "벌써 졸업이라니, 시간 참 빠르네요. 졸업 축하해요~"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7월 선수 복귀를 선언한 김연아는 8월 중순 자신의 여름 갈라쇼를 성공리에 마친 뒤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출전을 위해 훈련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