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NOW] "일본 이겨줘" 獨 수비수 뤼디거, 레알 동료 카르바할에 '부탁'
입력: 2022.11.28 17:52 / 수정: 2022.11.28 17:52

독일, 코스타리카 잡고 스페인이 일본 이겨야 16강 가능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오른쪽)가 스페인과의 조별리그 2차전 종료 직후 레알 마드리드 동료 카르바할(왼쪽)에게 다가가 이제 일본을 이겨달라고 말했다. /알코르(카타르)=AP.뉴시스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오른쪽)가 스페인과의 조별리그 2차전 종료 직후 레알 마드리드 동료 카르바할(왼쪽)에게 다가가 "이제 일본을 이겨달라"고 말했다. /알코르(카타르)=AP.뉴시스

[더팩트 | 김정수 기자]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29·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소속 레알 마드리드 동료 다니엘 카르바할(30)에게 "이제 일본을 이겨달라"고 말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뤼디거는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에 위치한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스페인과 1-1로 비긴 뒤, 카르바할에 다가가 이같이 말했다.

매체에 따르면 뤼디거의 말은 들은 카르바할은 미소를 지으며 "우리의 승리를 의심하는 사람은 누구도 없을 것"이라며 "이기면 우리가 1위 자리를 보장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뤼디거가 지난 23일 일본전을 상대로 고전하고 있는 모습. 독일은 일본에 패배하고 스페인과 비긴 만큼 코스타리카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무조건 이겨야 한다. 동시에 스페인이 일본을 잡아야 16강 진출이 가능하다. /도하(카타르)=AP.뉴시스
뤼디거가 지난 23일 일본전을 상대로 고전하고 있는 모습. 독일은 일본에 패배하고 스페인과 비긴 만큼 코스타리카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무조건 이겨야 한다. 동시에 스페인이 일본을 잡아야 16강 진출이 가능하다. /도하(카타르)=AP.뉴시스

독일은 지난 23일 일본을 상대로 1-2로 패배하고 스페인과 비긴 만큼 코스타리카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무조건 이겨야 16강 진출이 가능하다. 동시에 스페인이 같은 날 열리는 일본전에서 승리해야 한다.

이 경우 스페인은 2승 1무(승점 7점)로, 독일은 독일은 1승 1무 1패(승점 4점)로 각각 1, 2위에 오를 수 있고 일본과 코스타리카는 각각 1승 2패(승점 3점)로 짐을 싸게 된다.

독일과 코스타리카는 내달 2일 오전 4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스페인과 일본 역시 같은 때 맞붙는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죽음의 조'로 불렸던 E조의 희비가 결정된다.

js881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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