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시상식, 트로피 번쩍 든 외질 "내 인생 최고의 날"
  • 황진희 기자
  • 입력: 2014.07.14 20:30 / 수정: 2014.07.14 20:30
독일 선수 외질이 SNS에 월드컵 시상식 사진을 올렸다./ 외질 SNS 캡처
독일 선수 외질이 SNS에 월드컵 시상식 사진을 올렸다./ 외질 SNS 캡처

[더팩트 ㅣ 스포츠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한 독일의 외질이 SNS에 월드컵 시상식 사진을 올렸다.

외질은 14일 자신의 SNS에 "내 인생의 최고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외질은 동료 선수들과 월드컵 우승 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또 기쁜 표정으로 트로피를 번쩍 들었다.

독일은 이날 오전 4시(한국시각)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7분 터진 마리오 괴체의 결승골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었다. 독일은 24년 만에 통산 4번째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또 남미 대륙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유럽팀이 처음 우승을 차지하는 기록도 세웠다.

월드컵 시상식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월드컵 시상식, 우리나라도 저 자리에 올랐으면", "월드컵 시상식, 가슴 뭉클하다", "월드컵 시상식, 독일 선수들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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