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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시계산업연합 국가별수입통계 |
한국이 지난 1월과 2월 두 달 간 스위스시계를 전세계에서 13번째로 많이 수입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늘어난 것입니다.
스위스시계산업연합 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1월과 2월 2개월간 모두 4천8백60만스위스프랑(한화 5백 75억 원 어치)의 시계를 수입했습니다. 이는 전세계 스위스시계수입 국가별순위에서 13위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한국의 올해 첫 2개월간 스위스시계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4%, 지난 2009년보다는 28.4% 늘어난 것입니다. 한국의 지난 1월 스위스시계 수입액은 2천4백만스위스프랑, 한화 2백84억원, 지난 2월 스위스시계 수입액은 2천4백60만프랑, 한화 2백91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간 중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스위스시계를 인수한 나라는 홍콩으로 4억8천2백만프랑으로 2위인 미국 [2억6천2백만 스위스프랑]보다 2배가까이 많았습니다.
홍콩, 미국에 이어 중국, 싱가포르, 이탈리아, 아랍에미레이트연합, 일본, 독일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 영국이 10위, 스페인이 11위, 대만이 12위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 지난 2010년 한 해 동안 3억5백만스위스프랑(한화 3천 6백억 원 어치)의 스위스시계를 수입, 세계 13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인 2009년 2백23억스위스프랑, 한화 2천6백40억원보다 36.8% 증가한 것입니다.
[안치용ㅣ재미 언론인, 시크릿 오브 코리아(http://andocu.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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