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지뢰 폭발로 군 장병 3명 부상

23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국에 북한 지뢰 도발을 규탄하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다. /뉴시스
[더팩트ㅣ정소영 기자] 정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의장국에 북한 지뢰 도발을 규탄하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다.
23일 외교부에 따르면 주유엔 한국대표부는 이날 오전(현지시간) 안보리 의장국인 그리스에게 관련 서한을 발송했다.
그리스가 서한 회람을 승인하면서 서한은 조만간 안보리 이사국들에게 회람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1일 비무장지대(DMZ) 내 군사분계선(MDL) 남측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건에 따른 것이다.
당시 우리 군 장병 3명이 다쳤다. 한미 군 당국과 유엔군사령부는 북한군이 MDL 남측에 매설한 지뢰가 폭발 원인인 것으로 판단했다.
이번 서한을 통해 북한 지뢰 도발 문제는 안보리 이사국들이 공식적으로 공유하는 사안이 될 전망이다.
up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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