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신형 무기 시험 진행…김정은·김주애 참관
  • 정소영 기자
  • 입력: 2026.09.22 09:44 / 수정: 2026.09.22 09:44
김정은 "적들에게 불치의 두통 될 것"
북한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은 22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미사일총국은 지난 20일 무기 체계 기술 고도화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신형 무기의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2024년 11월 1일 북한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9형 시험발사를 진행했던 모습. /뉴시스. 조선중앙TV 갈무리.
북한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은 22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미사일총국은 지난 20일 무기 체계 기술 고도화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신형 무기의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2024년 11월 1일 북한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9형 시험발사를 진행했던 모습. /뉴시스. 조선중앙TV 갈무리.

[더팩트ㅣ정소영 기자] 북한은 지난 20일 신형 무기의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북한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은 22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미사일총국은 지난 20일 무기 체계 기술 고도화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신형 무기의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신형 무기 시험을 참관했다. 통신은 김주애의 동행 여부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공개된 사진에는 김 위원장과 함께 현장을 찾은 모습이 포착됐다.

김 위원장은 "이 시험은 의심할 바 없는 첨단국방기술력의 과시이며 무력 현대화에서의 뚜렷한 갱신"이라며 "말 그대로 불가항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기술의 획득은 국가의 전쟁 대비 태세에 있어서와 전망적인 무력 발전에 있어서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며 "군사기술적 측면에서 이와 같은 갱신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설명 없이도 적수들이 더 잘 알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적들에게는 이 현실이 불치의 두통으로, 매우 혹독하고 불가피한 세례로 될 것"이라고 했다.

또 "오늘의 성과는 특별한 목적이 부여된 중요한 이 무기 체계 개발에 관여한 과학기술집단의 전문적인 역량과 그들이 기울인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이룩된 값비싼 결실"이라며 미사일총국과 관하 국방과학연구소들, 제작 집단에 사의를 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20일 북한이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두 차례에 걸쳐 발사했다고 밝혔다. 두 미사일은 각각 약 450km, 600km를 비행했다.

up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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