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사퇴론 일축…"여론만으로 장관직 수행 단정하는 건 비약"
  • 서다빈 기자
  • 입력: 2026.09.10 15:02 / 수정: 2026.09.10 15:02
"인사권자가 기대한 바 있을 것…청문회 준비할 것"
"민주당과 논의한 내용 없어"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서예원 기자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서예원 기자

[더팩트ㅣ국회=서다빈 기자]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과 사퇴론에 선을 그으며 인사청문회 준비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용 후보자는 1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여론조사에서 부정적 여론이 높게 나타난 데 대해 "장관이 되면 장관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해야 하고, 당사자들과 소통하면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공직자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론만으로 장관직 수행 여부까지 단정하는 것은 너무 비약"이라고 밝혔다.

거취와 관련한 질문에는 "인사권자가 저에게 기대한 바가 있어 지명했다고 생각한다"며 "저에게 맡기신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인사청문회를 준비하고 있고 준비 과정을 소상히 설명드리기 위해 기자회견을 자청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저의) 지명과 관련해 여러 의견이 나오는 것은 알고 있다"면서도 "이와 관련해 논의한 내용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bongous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