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검증 체계, 국민 눈높이에 부족함 없도록 강화"

청와대는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논란과 관련해 "인사위원장의 책임 하에 인사시스템을 거쳐 지명된 후보이므로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청와대는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논란과 관련해 "인사위원장의 책임 하에 인사시스템을 거쳐 지명된 후보이므로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을 만나 "인사청문회 제도 자체가 후보자에 대한 국민적 검증 과정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자는 코로나19 신약 로비 의혹, 용 후보자는 의원·장관 겸직을 비롯해 '가족당' 운영 등 논란에 휩싸이면서 자진사퇴 또는 지명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청와대가 이에 선을 그은 셈이다.
또한 이 관계자는 청와대 인사검증 시스템에 대한 지적에 대해서는 "청와대가 구체적인 인사검증에 대해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국민 눈높이에 부족함이 없도록 인사검증 체계를 갖추고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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