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건설 노조 불법행위 지적에 "점검할 것…노동자 편만 들지는 않아"
  • 이헌일 기자
  • 입력: 2026.09.04 09:56 / 수정: 2026.09.04 09:56
SNS서 제기된 의견에 답변
"노사 이해관계 조정, 합리적 균형점 위해 최선"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건설업계 노조의 불법행위를 지적하는 한 국민의 의견에 노동부 장관에게 건설현장의 불법행위 가능성에 대해 점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45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건설업계 노조의 불법행위를 지적하는 한 국민의 의견에 "노동부 장관에게 건설현장의 불법행위 가능성에 대해 점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45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건설업계 노조의 불법행위를 지적하는 의견에 "노동부 장관에게 건설현장의 불법행위 가능성에 대해 점검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엑스(X·옛 트위터)에서 "건설현장에서 일어나는 현상이 정당한 노동3권 범위내의 권리행사인지, 불법 부당한 행위인지는 구체적 사안에 따라 가려봐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노조의 불법행위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는 내용의 댓글을 공유하면서 답변 형태로 이같이 적었다.

이어 "저나 노동부 장관이나 노동자 출신이기는 하지만 일방적으로 노동자 편만 들지는 않는다"며 "산업분야는 기업인 출신을 기용하는 것처럼 노사간 이해관계 조정에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균형점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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