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전용기 의원과 권미경 한국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을 각각 지명했다. 사진은 1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더불어민주당 정기 전국당원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뒤 수락연설을 하고 있는 김 대표.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국회=서다빈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전용기 의원과 권미경 한국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을 각각 지명했다.
김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청년 몫 최고위원에 전 의원을, 노동 몫 최고위원에 권 위원장을 인선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노동계 인사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발탁한 배경에 대해 "우리 당이 메가 성장 등을 해야 되는 것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는 약간 기업 친화적, 성장 친화적으로 보일 수 있다"며 "양극화에 대비하는 점에서 노동을 좀 강화할 필요도 있고, 우리 당이 원래 가지고 있는 연대를 존중하는 것이 좋겠다는 뜻에서 한국노총에 속한 분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가급적 남녀의 (최고위원) 수까지를 고려했고, 출신지까지도 강원도 양양, 삼척, 강릉인 한 분을 찾았다"며 발탁 배경 설명했다.
한편, 지명된 최고위원 후보자들은 오는 21일 열리는 최고위원회의 의결절차를 거쳐 당무회의에서 인준을 받게 된다.
bongous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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