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태훈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충청권 광역단체장들과 연쇄 회동에 나선다. 민주당 8·17 전당대회의 첫 번째 순회 경선 지역인 충청권에서 막판 지지세 결집에 나선 모습이다.
28일 김 후보 캠프에 따르면, 김 후보는 지난 27일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과 신용한 충북지사를 연이어 만난 데 이어, 오는 29일엔 허태정 대전시장과 박수현 충남지사와 회동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허 시장과 만나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구상' 등과 관련해 대전시의 유치 전략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지사와 만나서는 '석탄화력발전 통합본사' 유치 등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 후보는 이번 전대에 출마하면서 당대표 직속의 '3대 메가프로젝트 및 지방성장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방주도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김 후보의 충청권 방문은 이날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충청권 권리당원의 전대 온라인 투표 기간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30~31일에는 자동응답기(ARS) 투표가 진행된다. 충청권 권리당원의 온라인 투표결과는 다음 달 1일 충청 순회경선에서 발표된다.
김 후보 캠프는 김 후보의 충청권 순회 행보에 대해 "이날 충남·충북·대전·세종 권리당원 온라인투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본경선 초반 '대세론'을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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