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李 정부 최우선 국정 과제 입법, 12월까지 마무리"
  • 이태훈 기자
  • 입력: 2026.07.23 15:21 / 수정: 2026.07.23 15:21
"원구성 마무리…상임위 전면 가동"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3일 현재 올라와 있는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 입법을 오는 12월까지 1차적으로 다 끝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정한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3일 "현재 올라와 있는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 입법을 오는 12월까지 1차적으로 다 끝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정한 기자

[더팩트ㅣ국회=이태훈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3일 "현재 올라와 있는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 입법을 오는 12월까지 1차적으로 다 끝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오늘부로 22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 되면 국회 상임위원회를 전면 가동해 달라"고 당부하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직을 요구하면서 상임위 보이콧에 나섰던 국민의힘은 최근 국토교통위원장 등 7개 상임위를 받기로 결정하면서 상임위 운영 정상화의 길이 열렸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몫 상임위원장직 선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앞서도 한 직무대행은 시급한 정부 국정 과제 관련 입법을 연말까지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천명한 바 있다. 그는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민주당은 오는 12월까지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 입법을 1차적으로 모두 통과시키는 데에 당력을 집중하도록 하겠다"며 "올해 연말까지 이재명 정부의 성패를 가늠할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향후 정부의 최우선 국정 과제인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입법은 물론, 검찰 보완수사권 완전 박탈을 골자로 하는 검찰개혁 완수 입법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규제·금융·공공·연금·교육·노동 등 '6대 핵심 분야 구조 개혁' 관련 입법도 연말 중 다뤄질 가능성이 크다.

xo956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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