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이중삼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안동을 찾아 지역 기반 확대 의지를 내비쳤다.
김 전 총리는 19일 안동시의회를 방문해 민주당 소속 이재갑 안동시의회 의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장은 "대통령님의 고향이라 시민들이 민주당에 많은 희망을 걸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희망은) 이미 대통령님이 심으셨고 저는 물을 보태려고 한다"며 민주당의 지방정부 운영 역량을 강조했다.
김 전 총리는 "시민들이 많은 기대를 주신 것은 민주당이 지방정부를 잘 운영할지,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지 같이 한 번 해 보라는 뜻"이라며 "안동시가 좋은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대한 머리를 쓰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안동 방문에는 8·17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로 등록한 임미애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도 함께했다.
한편 김 전 총리는 이날 오후 부산으로 이동해 권리당원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