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과미래 "장동혁 징계정치, 정적 제거·정치생명 연장 불과"
  • 김시형 기자
  • 입력: 2026.07.07 10:46 / 수정: 2026.07.07 10:46
"통합 대신 공포정치" 비판
"징계 자체 수긍할 수 없어"
국민의힘 개혁파 초·재선 모임 대안과 미래가 7일 장동혁 대표의 징계 정치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간사를 맡은 이성권 의원(가운데)./ 뉴시스
국민의힘 개혁파 초·재선 모임 '대안과 미래'가 7일 장동혁 대표의 징계 정치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간사를 맡은 이성권 의원(가운데)./ 뉴시스

[더팩트ㅣ국회=김시형 기자] 국민의힘 개혁파 초·재선 모임 '대안과 미래'가 7일 장동혁 대표의 징계 정치에 대해 "정적 제거와 정치생명 연장을 위한 것에 불과하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대안과 미래 간사 이성권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가 주도한 징계 뺄셈 정치는 이미 지방선거 전에 사법부 판결로 그 효력을 잃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지방선거 참패 이후 반성과 성찰을 바탕으로 통합과 포용의 덧셈 정치를 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있다"며 "다수 국민의 인식에 반하는 행위를 계속한다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앙윤리위원회의 징계 심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묻는 질문에는 "아직 구체적으로 나온 것이 없어 별도로 논의하지 않았다"며 "징계 자체를 수긍할 수 없고 좌시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정리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점식 원내대표에게 바라는 의견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정 원내대표가 취임 이후 오만찬 등 의원들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많은 의원들이 징계 정치는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며 "원내대표는 원내를 아우르는 통합의 자리인 만큼 그 뜻을 충분히 알고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


rocker@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