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패스트트랙 330→75일 단축 입법 검토"
  • 정인지 기자
  • 입력: 2026.07.05 21:05 / 수정: 2026.07.05 21:05
"일하는 국회 만들어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지난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지난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정인지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5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기간을 75일로 단축하는 법안을 검토하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 요건을 강화하는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직무대행은 이날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제9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직무대행은 이날 SNS에 "이번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특검법을 이번주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투표용지 인쇄 물량 축소 경위와 선거일 지휘부 보고 누락·지연, 선관위 내부 부패와 무능까지 수사 대상에 포함하겠다"고 적었다.

특검 추천 과정에서 민주당을 배제해야 한다는 국민의힘 주장에 대해선 "일고의 가치도 없는 정략적 선동이자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독립성과 중립성이 요구되는 선관위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대한변호사협회 등 제3자 추천이 현실적이고 공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inj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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