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 저격수' 박문성, 국회 등판…8일 '한국 축구 진단' 토론회 개최
  • 김수민, 서다빈 기자
  • 입력: 2026.07.03 18:26 / 수정: 2026.07.03 18:26
축협 구조적 문제 진단 및 쇄신안 제시
김재원 "발전적 대안 마련할 것"
대한축구협회의 행정 운영과 의사결정 체계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온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 국회에서 한국 축구의 개혁방향을 논의한다.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실 제공
대한축구협회의 행정 운영과 의사결정 체계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온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 국회에서 한국 축구의 개혁방향을 논의한다.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실 제공

[더팩트ㅣ국회=김수민·서다빈 기자] 평소 대한축구협회의 행정 운영과 의사결정 체계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온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 국회에서 한국 축구의 개혁방향을 논의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실은 오는 8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위기의 한국 축구 진단과 대안'을 주제로 긴급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경기력 부진과 대한축구협회 행정을 둘러싼 사회적 비판이 고조됨에 따라, 한국 축구의 경쟁력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의 기조발언자로는 박문성 해설위원이 나선다. 박 위원은 약 20분간 진행될 발언을 통해 현 한국 축구계의 구조적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쇄신 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다. 박 위원은 그동안 미디어를 통해 축구협회의 리더십과 행정적 실책을 지적해 온 바 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재원 의원은 "지금의 상황은 단순한 경기 결과의 문제가 아니라 축구협회의 폐쇄적인 거버넌스와 구조적 결함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운영체계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정진설 서울시축구협회장, 이상기 전 전력강화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su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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